청주 가경터미널시장·복대가경시장 선정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청주 흥덕)은 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청주 가경터미널시장과 복대가경시장이 선정돼 각각 국비 4억3000만원과 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두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로부터 주차편의시설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도종환 의원은 “그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할 때마다 요구받았던 주차문제를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들이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권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