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컴퓨터 15대 기탁... 진천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전달

2019-05-08     공진희 기자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오토닉스(대표 안형준)는 8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고 컴퓨터 15대를 기탁했다.

1990년 자동차 오디오 전문 생산업체로 출범한 ㈜오토닉스는 최근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디스플레이 오디오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형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업에서 쓰던 컴퓨터를 점검해 기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