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IC 교통 체증 해소된다

경부고속도로 진입부 화물차로 증설 추진

7억7천만원 투입… 출근 시간대 개선 전망

2019-05-06     권혁두 기자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영업소 진입부에 화물차로가 증설돼 출근시간대 차량 정체현상이 개선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옥천IC 국도접속부 인근 교통량 과부하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로 증설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입부의 화물차 축중차로를 2개로 늘리고 갓길을 활용해 진출부의 우회전 전용차로도 150m로 연장한다.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도로공사에 수차례 개선을 주문했던 사업을 이제서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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