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그린캠퍼스 조성 협약... 충북보과대·서울대 등 5곳

2019-05-02     뉴시스 기자

충북보건과학대, 서울대, 신한대, 인천대, 장로회신학대, 등 대학 5곳에 그린캠퍼스가 조성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3일 서울 용산역에서 대학 5곳과 함께 `2019년도 그린캠퍼스 협약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지난 2~3월 공모 신청한 대학 17곳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이로써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대학은 총 45곳으로 늘었다.

연차별 사업계획서에 따라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교육 체험장 구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이용한 전력 사용량 감시·추이 분석, 지역 사회와의 친환경 생활·문화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