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G 연속 멀티히트

타율 0.333 … 강정호는 벤치

2019-05-01     뉴시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렸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333으로 끌어 올렸다.

피츠버그 강정호(32)와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피츠버는 이날 선발 3루수로 콜린 모란을 기용했고, 강정호는 벤치만 지켰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