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진천소방서 등 14곳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선정

2019-05-01     뉴시스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게 될 지방자치단체 14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자원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개·보수 또는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인천 미추홀구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대전 대덕구의 `청년벙커 조성사업', 충청북도 진천소방서의 `소통·개방 소방서 만들기 프로젝트', 제주 서귀포시의 `주민 친화형 열린 청사 조성' 등이다.

행안부는 지자체에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급하며, 지자체는 사업 계획을 보완한 후 연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