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 금융기관 13곳 무더위 쉼터 제공 협약

2019-04-30     심영선 기자

 

증평군과 관내 금융기관 13곳이 여름 폭염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군과 금융기관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금융기관 무더위쉼터 지정 협약'을 했다. 이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증평농협, 증평새마을금고, 신한은행, 충북인삼농협, 우체국, 축협 등이 동참해 각 지점내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 군은 관공서 4곳도 추가로 지정해 무더위 쉼터 85곳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