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문 활짝

멘토링 등 회생 기회 원스톱 서비스 … 실패 기업인 재기 지원

2019-04-29     이형모 기자
29일

 

청주시에 충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패 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 14번째인 이 센터는 △재창업기업과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컨설팅 △진로제시 컨설팅 △회생 컨설팅 △멘토링 등 회생 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29일 청주시 흥덕구 충북기업진흥원에서 개소식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현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기업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게 되지만 실패를 잘해야 재기가 원활해진다”며 “재도전종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실패기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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