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 나래㈜ 180억 규모 투자협약

메가폴리스산단에 공장 신축

2019-04-29     윤원진 기자

 

충주시가 농업회사법인 나래㈜와 18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나래㈜ 정 윌리암메이슨 대표이사 등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래㈜는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과 직영농장 등 체계적이고 엄격한 시스템을 운영해 계란장, 에그셀러드 등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충주 메가폴리스에 180억원을 투자해 61명의 고용을 목표로, 2020년까지 2만1629㎡의 부지에 건축면적 7410㎡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해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허가, 인력, 수출에 이르기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