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강화·범죄 예방 최선의 노력”

취임 100일 맞은 이유식 괴산경찰서장 주민 체감 안전도 제고 신뢰 받는 경찰상 구현

2019-04-22     심영선 기자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화합을 다지고 범죄 사고를 예방하는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사진)이 23일 취임 100일을 맞이해 이같이 피력하고 “괴산·증평군민들의 안위를 보다 강화하는 치안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독거노인 문안순찰과 공동체 치안활성화, 택시경찰대 운영, 청소년 경찰학교, 노인교통사고 예방과 노인보호 구역을 확대해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겠다”고 약속했다.

또“젠더폭력 및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간과 합동캠페인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현재 여성범죄 71%, 교통사고 21%, 가정폭력 20%가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경찰가족 사기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야간 현장 근무자들을 위한 직장 분위기도 강화해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모든 군민들이 경찰을 신뢰하는 환경과 함께 괴산·증평을 범죄없는 명품 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청,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이 서장은 현장 여론을 청취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