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무허가축사 적법화 박차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군 합동점검 추진 미추진 농가 직접 방문 사유·건의사항 등 수렴

2019-04-21     석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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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흘간 무허가축사 적법화 미추진 농가대상으로 도,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적법화 이행기간이 오는 9월 27일에 종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반은 시·군별 이행기간 종료 전 적법화 가능농가 수와 적법화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미추진 농가를 직접 방문해 미추진 사유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3월말 기준 2410곳이 대상농가 중 503(20.9%)곳의 적법화실적을 거둬 전국 시·도 추진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적법화율은 14.0%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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