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영 의원 “폐기물 소각장 신설 중단” 촉구

2019-04-17     석재동 기자

 

이의영(청주12) 충북도의원(사진)이 17일 사업장 폐기물 소각장 신설(허가) 중단을 충북도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맑고 깨끗한 도시이자 청풍명월의 고장이었던 충북이 폐기물 소각장 천국, 미세먼지 농도 전국 1위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뿌연 하늘 아래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청주에는 총 12개의 공공·민간 폐기물 소각장이 가동 중이며 6개의 민간 폐기물 소각장이 반경 10㎞ 내에 밀집해 있다”고 설명했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