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환경특위 마무리

2019-04-17     공진희 기자
진천군의회 환경오염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는 17일 현지조사를 마무리하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진천군의회 임시회로 이송했다.

환경특위는 극심한 악취를 유발하는 주민고충 민원시설과 우심지역 등 37개소를 점검해 환경오염 방지시설이 미흡한 업체와 쓰레기 불투기 지역 및 축사 등에 대하여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오수 및 폐수를 채수해 검사 의뢰한 업체에 대하여는 그 결과에 따라 집행부에 적극적인 행정지도 및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북진천IC를 찾아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