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자리 문제 해결 머리 맞대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9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제1차 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두영 공동위원장, 양현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부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전문지원센터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 등 설명에 이어 2018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2019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지역고용거버넌스 역할 및 인력 수요조사, 공동훈련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바이오 및 스마트IT 산업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인력수급현황 파악, 고용현안 논의 등 업종별 일자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