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복합커뮤니티 케어 공간 개소

대전 동구, 사회적기업 전환 목표 다양화 사업 추진

2019-04-02     한권수 기자
대전

 

대전 동구가 일자리 창출 사업 `복합커뮤니티 케어 공간사업' 개소식을 했다. 이 사업은 2016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육성사업으로 선정돼 마을살림공작소로 출발해 2년간 26개 일자리를 창출했고 올해는 대전시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 기업 전환을 목표로 사업내용을 다양화하고 있다.

그동안 커피점토 공예품 생산판매, 카페 운영, 체험학습 등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체험상담 카페, 되살림 공작소, 문화예술 기획사업, 다문화 특화사업으로 사업내용을 다양화한다.

이를 통해 14명의 직접고용 일자리창출, 다문화 예술강사 10명, 환경예술가 20명 양성을 목표로 하며 사업장은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운영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내년부터는 사회적 기업으로 새 출발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