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大, 여자레슬링선수단 이어 스키부 창단

2019-04-01     김금란 기자
○…충북도내 대학들이 잇따라 대학 스포츠팀 창단에 나서고 있어 눈길.

서원대는 2일 오후 6시 30분 청주시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스키부 창단식을 가질 예정.

이 대학 스키부는 충북스키협회 차태한 회장이 1억여원을 지원해 1년에 2명씩 8명의 선수를 확보할 방침.

앞서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월 도내 처음으로 여자레슬링선수단을 창단. 도내에서는 그동안 충북대가 운영하는 남자레슬링 선수단 외에 여자레슬링 선수단은 없었으며 실업팀도 전혀 없던 상태. 충북보과대 여자레슬링 선수단은 충북도와 충북체육회 후원으로 김주연 감독과 선수 4명으로 꾸려져 현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