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물로, K리그 첫 PK 해트트릭

2019-03-31     뉴시스 기자

부산 아이파크 외국인 선수 호물로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물로는 3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다.

세 골 모두 페널티킥에서 나왔다. 후반 8분 첫 페널티킥에 성공한 호물로는 후반 17분에도 임무를 완수했다. 후반 41분 세 번째 페널티킥마저 득점으로 연결했다.

K리그 출범 후 페널티킥 해트트릭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