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신동' 지근 금의환향

충북도체육회 포상증 전달

2019-03-28     하성진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한 청주 금천고 지근(2학년) 선수에게 포상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지근은 개인전, 2인조, 4인조 혼성, 개인종합, 마스터스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주니어팀이 종합우승(금 7, 은 2, 동 1)을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고교 선수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하고 충북의 명예를 빛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 충북체육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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