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사 건립 소모적 논쟁 중단을”

김영근 시의원 5분 자유발언 본관 존치·활용안 중지 모아야

2019-03-27     하성진 기자

 

청주시의회 김영근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27일 “시청사 건립 계획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41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련의 절차와 시간을 거쳐 신청사 건립과 현 본관 건물의 존치가 결정됐다”며 “이제와서 이것을 새롭게 결정하자고 한다면 그것은 발목 잡기이자 시민 불화와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고 주장했다.

이어 “결정된 문제의 논쟁은 끝내고 본관 존치와 활용 방법, 신청사의 효율적인 배치 등에 대해 연구하며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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