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 수출바우처 100개 업체 선정

최대 9700만원까지 지원

2019-03-25     이형모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기업 수출규모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2019년 1차 `수출바우처사업'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계별 업체는 내수단계 피어코퍼레이션, 수출초보단계 부강이엔에스㈜, 수출유망단계 ㈜팜스킨, 수출성장단계 ㈜네추럴에프앤피, 글로벌강소기업 ㈜와이엠텍 등 100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회사별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97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보조금 한도 내에서 1년 동안 수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기업이 선택해 추진하면 된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는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단계의 수출 촉진을 위해 지원 기업 수를 확대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