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공동 2023년 女월드컵 개최 축구협 FIFA에 유치의향서 제출

2019-03-20     뉴시스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2023년 여자월드컵 대회 유치의향서를 냈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9개국 축구협회가 2023년 열릴 여자 월드컵을 유치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여자월드컵 유치의향서 접수 마감일은 15일이었다.

9개국 가운데 한국도 포함됐다. FIFA는 “KFA는 북한축구협회와 공동 입찰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개최지는 2020년 3월 결정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