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호우·태풍 피해 최소화 수방자재 관리실태 점검 나서

2019-03-18     공진희 기자
진천군이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자재 관리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발빠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7개 읍·면에서 보유·관리중인 톤백, 흡수성 마대, 양수기, 비닐덮개 등 40여 종의 안전 및 수방자재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파손된 장비 및 자재에 대해 교체 작업 실시 중이다.

군은 장비 및 자재의 부족분과 필요물량 및 지역별 실태에 적절하고 실효성있는 장비를 구입해 신규 배치하기로 했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