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 권익·복지 위해 매진”

한창수 영동산림조합장

2019-03-17     권혁두 기자

 

“조합원들께서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주셨지만, 영광보다는 더 땀을 흘리라는 째찍으로 받아들이고 분골쇄신의 각오로 뛰겠습니다”.

경쟁 후보가 없어 무투표로 재선 고지에 오른 한창수 영동산림조합장(63·사진)은 “수익사업 창출에 더 노력해 조합이 든든한 재정을 바탕으로 조합원 여러분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재임 중에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대폭 늘리는 등 조합원 복지 확대에 주력하고 SJ산림조합상조㈜ 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며 흑자경영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동군청 산림과장 출신의 실무통으로 소탈한 성품이지만 일처리는 야무지다는 것이 중평이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