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회, 16일 청주서 유관순 열사 정신 선양 대행진
2019-03-13 연지민 기자
특히 이번 행사는 유관순 열사의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서훈을 기념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본인회 관계자는 “이날 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청주 상당공원에서 삼일공원까지 평화 행진을 한다”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민족 감정을 넘어 평화적인 3·1운동을 통해 독립을 염원했던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