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산불전문 진화대원들 환경정화 활동 `호응'

2019-03-12     공진희 기자
진천군 산불전문 진화대원들이 주민들의 논·밭두렁 소각 작업을 돕고 산림연접지역의 인화물질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사전신청을 받은 120개소에 대해 진화대 4개조 40명을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으로 편성하고 진화차, 파쇄기 등의 장비를 투입해 소각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독거노인 등 노동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소각 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농번기 일손을 줄이고 산불 위험 부담을 감소시키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