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아파트 11층서 화재...연기 흡입 12명 병원 치료

2019-03-10     심영선 기자

 

지난 8일 오후 3시 14분쯤 증평군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증평소방서 직원들은 입주민 14명을 구조한 뒤 연기를 마신 1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1개 가구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여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증평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