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오송 확장 이전

원스톱 서비스존 등 창업벤처기업 종합지원체계 구축

2019-02-20     석재동 기자
출범 4주년을 맞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 이하 충북센터)는 20일 청주시 오송읍으로 확장 이전하고 공식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유동준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옥형 창업생태계조성과장, 이준배 액셀러레이터협회장 등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탈 11개 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센터는 중부권 최고의 과학기술기반 첨단 창업·벤처 지원 인프라를 갖춘 오송으로 이전을 통해 스타트업 스쿨존 및 원스톱 서비스존, 인큐베이팅 스페이스, 파트너 오피스 등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북센터가 지역 혁신창업 자원을 결집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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