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전 패 … 첼시 감독 교체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라이벌전에서 또 졌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첼시는 19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게 0대 2로 졌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은행원 출신으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를 이끌며 좋은 성적을 낸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사진)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사리 감독은 좀처럼 반등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승점 51(15승5무6패)로 리그 6위로 떨어져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