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 3월 A매치 확정

22일 볼리비아·16일 콜롬비아

2019-02-18     뉴시스 기자

다시 뛰는 벤투호의 3월 A매치 스케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 A매치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인 한국의 3월 A매치 첫 상대는 60위 볼리비아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과 작년 6월 오스트리아에서의 친선전에서 두 차례 맞붙어 모두 득점없이 비겼다. 볼리비아는 에두아르도 비예가스 감독을 선임하고 코파아메리카를 준비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FIFA랭킹 12위의 강호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AS 모나코) 등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