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빵' 명물 먹거리 등극

충주·주암고속도 휴게소, 설 기간 2천만원 판매 실적

2019-02-18     윤원진 기자

 

`충주사과빵'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사과빵은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충주·주암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에서만 2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회사법인 ㈜페트라가 공동 개발한 충주사과빵은 공동 상표출원을 마치고 2016년 8월부터 본격적인 판로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센터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사과빵 외에도 다양한 복숭아, 밤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