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공직사회 회의문화 개선

2019-02-14     한권수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공직사회 회의문화 혁신에 나섰다. 박 청장은 구청 회의실에서 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책상 없이 직원들이 앉을 수 있도록 부채꼴 형태로 의자만 배치됐다. 참석 대상도 그동안 서열과 직제 중심으로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하던 것을 급수에 관계없이 희망직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구청장부터 일선 실무자까지 자유롭게 섞여 앉도록 했다. /대덕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