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립 중등교사 임용 295명 최종합격

남자 77명·여자 218명… 女 작년보다 3.9% 증가

2019-02-10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날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최종합격자는 일반 29과목 293명과 장애 2과목 2명 등 모두 295명이다.

남녀 비율은 남자가 77명(26.1%)이며, 여자가 218명(73.9%)으로 지난해보다 여자합격자가 3.9% 증가했다.

교과별로는 보건이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수중등 28명, 영양 24명, 전문 상담 21명, 일반사회 20명, 역사 20명, 체육 15명 순이다.

수험생 성적조회는 오는 15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중 7명(역사 1명, 한문 4명, 화공 2명)을 제외한 288명은 3월 인사 때 임용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