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품바축제 사랑 나눔 릴레이 다양한 버전 변화 `색다른 재미'

바통 이어받은 금왕읍, 기존 미션 탈피 상황극 등 선봬

2019-02-07     박명식 기자
김호욱

 

음성예총 신재흥 지회장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음성품바축제 `사랑 나눔 릴레이'가 금왕읍으로 이어지면서 차별화되고 색다른 릴레이로 변화돼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그동안 `사랑 나눔 릴레이'는 기본적으로 품바 분장을 하고 축제 홍보하기, 품바타령 30초 하기, 품바 플래시 몹 춤추기 등 세 가지 미션 중 한 가지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금왕읍으로 릴레이가 연결되면서 다양한 버전으로 변화됐다.

지난 1일 릴레이를 이어받은 이정영 금왕읍 지역발전협의회장은 기타 반주에 맞춰 회원들과 함께 품바타령을 불러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또 임종훈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 풍물패와 함께 품바타령을 선보였고, 김호욱 장애인 복지관장은 기존의 미션에서 벗어나 짧은 상황극으로 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품바축제를 홍보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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