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조보아 처럼”

충주시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탄금호 중계도로 홍보를 위해 인증샷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9일부터 3월31일까지 `유승호·조보아 따라하기 1차 럭키백 이벤트'를 개최한다.

탄금호 중계도로는 낮에는 뛰어난 탄금호의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밤에는 야간경관조명으로 화려한 빛 조명을 즐길 수 있어 충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유승호·조보아 주연의 `복수가 돌아왔다' 로맨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 후 충주체험관광센터(845-0245,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로 가면 된다. 체험관광센터에서 영상감상 후 자전거를 수령하고 중계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찍는 방식이다.

인증샷은 개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충주여행, #충주 가볼만한곳, #로맨틱 충주, #유승호, #조보아, #복수가 돌아왔다 中 3개이상)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럭키백이 전달된다. 이 안에는 수안보호텔이용권, 외식상품권, 수안보입욕권, 수안수화장품,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가습기, 핸드폰거치대 등 다양한 상품이 담겨있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