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신뢰 받는 교정기관 될 것”

박상용 충주구치소 소장

2019-01-28     윤원진 기자

 

충주구치소 제18대 소장으로 대구교도소 박상용 부소장(51·사진)이 28일자로 취임했다.

박 소장은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조직 내외부에서 신망이 두텁다는게 주위의 평가다. 특히 그는 2011년1월1일부터 2012년7월22일까지 충주구치소 보안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게 장점이다.

박 소장은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같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