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격차 줄이기 행복플러스사업 확대

충북교육청, 전년比 4억 증액

2019-01-27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역여건과 가정형편에 따라 차별받는 학생들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행복플러스 사업비를 확대한다.

행복플러스 사업은 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10억 원보다 약 4억원을 확대해 본예산에 반영했다.

이 예산은 교육 차별이 우려되는 도내 초·중·고 237곳에 지원된다.

행복플러스 사업비는 자치단체에서 교육경비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학교와 저소득층·다문화·탈북학생에 집중 투자된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