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9시·군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영하 13도

2019-01-25     뉴시스 기자

기상청은 25일 오후 10시를 기해 청주와 옥천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영하 7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모레(27일)까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며 "건강 및 농축수산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