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 “전통시장에 활력을”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청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충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박병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박경순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장 등과 기업진흥원 직원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장 곳곳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나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한편 충북기업진흥원은 가경터미널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인 2월 2~6일까지 진흥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연경환 기업진흥원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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