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터 주차 차량서 화재… 불에 탄 시신 발견 2019-01-22 하성진 기자 22일 오후 2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한 공터에서 주차된 승용차에 불이 났다. 운전석에는 차량 소유주로 보이는 A씨(62)가 불에 타 숨져 있었다. 차량 주변에선 A씨 지갑과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목격자 B씨는 경찰에서 “`펑'소리가 나더니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인화 물질로 인해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과 차량 감식을 의뢰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