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즐거운 등굣길 됐으면”

청주미용실 에비수헤어 8곳 신학기 지원 캠페인 동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2019-01-21     김금란 기자
(왼쪽부터)

 

청주미용실 에비수헤어(대표 류봉열)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2019 신학기 지원 캠페인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에비수헤어 8곳(북문점, 분평점, 상사, 서문2호점, 서원대점, 성안점, 증평점, 지웰점)의 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했다. 후원금은 조손세대,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중 상급학교 진학하는 학생의 교복 및 신학기 준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비수헤어는 총 14개 지점으로, `지역 봉사 실천'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역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에비수헤어 류봉열 대표는 “아이들이 기쁜 마음에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