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산업문화철도 예타면제 해달라”
박정현 부여군수 정부·국회에 건의서 전달
2019-01-17 이은춘 기자
건의서에는 정부의 동서 횡적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지역에 균형발전을 이루려는 충청산업문화철도 구축의 당위성과 그동안 철도망 소외지역인 충남서남부문화권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예타면제' 제도란 지역의 활력을 위해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경제성 확보 등의 어려움이 따르는 대규모 공공인프라 사업과 관련하여 B/C타당성 검증 등 진입 장벽에 면죄부를 주는 제도로 충청산업문화철도망 구축은 충청권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직결되어 있어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이 필요한 시점이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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