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샤합 자헤디 영입

2019-01-16     뉴시스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이 이란 출신의 샤합 자헤디(사진)를 영입했다.

수원은 16일 자헤디 영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자헤디는 이란 최고 명문팀 가운데 하나인 페르세폴리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엔 아이슬란드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었다. 18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수원이 이란 출신의 선수를 영입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또 아시아쿼터로 선수를 영입한 것은 2011시즌 게인리히(우즈베키스탄) 이후 8년 만의 일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