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 개소

보건복지통합컨소시엄 사업 수행

2007-03-26     김금란 기자
청원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청원 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가 2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는다.

청원 노인행복네트워크센터(센터장 이수한·이하 행복넷)는 청원군 지역의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노인들에게 필요한 복지와 의료 서비스를 '통합사례 관리체계' 형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행복넷은 앞으로 3년간 7억 5000여만원의 군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형 보건복지 네트워크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통합컨소시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엄기욱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초청돼 '이제는 네트워크다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