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스타트

박정현 군수 25일까지 임천·세도면 등 읍·면순방 민선7기 군정비전·정책 설명 … 각계각층 의견 수렴

2019-01-14     이은춘 기자
부여군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임천면과 세도면을 시작으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하여 민선7기 군정비전과 정책을 설명하고 군민이 원하는 부여의 미래상을 직접 듣기 위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읍면 순방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민선7기의 군정비전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의 배경과 취지, 그리고 슬로건인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설명하고, 특히 공사와 용역의 연간 수의계약 금액을 1억원으로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제, 농민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충남 최초 농민수당 지급, 기업형 축사와 산업폐기물 처리업, 태양광 발전시설을 제한하는 3불 정책, 인사와 사업청탁의 근절 등 민선7기의 중심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 각계각층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었다.

향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일정은

15일 옥산면·홍산면, 16일 양화면·충화면, 18일 남면·장암면, 22일 외산면·내산면, 23일 은산면·규암면, 24일 초촌면·석성면, 25일 구룡면·부여읍 순으로 오전·오후 나누어 진행된다.

/부여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