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3월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2019-01-10     심영선 기자
괴산군이 올해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행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취약계층 생계 및 고용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부터 3월까지 공공근로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12개 사업장에 18명이 참가해 진행한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춰 △차상위 계층 △여성 세대주 △장기실업 및 휴·폐업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을 참가시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군은 이어 지난해 보다 5000만원이 증가한 2억7000여만원을 확보해 연간 80명에게 일자리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공공근로는 4단계에 걸쳐 추진하고 2단계 사업은 3월 초에 시행한다.

정경범 경제과장은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께 공공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