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신도시 생활체육공원 준공

사업비 35억 투입 … 축구·테니스·풋살구장 등 조성

2019-01-10     윤원진 기자
서충주신도시 생활체육공원이 준공됐다.

시는 주덕읍 충주기업도시 내 서충주신도시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생활체육공원은 부지 면적 3만980㎡의 규모로, 총사업비 35억원(국비 9억원, 도비 10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했다.

공원 내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를 갖췄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 지역의 생활체육공원 준공과 함께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를 계획인구 3만6000여명을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