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

농진청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 광역화사업 종합평가

2019-01-03     이형모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2018년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 광역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국 29개 산·학·연 협력단이 참여한 평가에서 충북의 포도·와인협력단과 사과협력단은 최우수 협력단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억9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충북농기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포도·와인, 사과, 고추, 고구마 등 산·학·연 협력단을 운영 중이다.

우수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중심 종합컨설팅, 명품브랜드 창출, 상품화 개발 등을 적극 지원했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협력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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