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 청취”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장, 임직원 간담회로 첫 행보

2019-01-03     뉴시스 기자
정윤숙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 회장이 2일 간담회로 새해 첫 행보를 알렸다.

여성경제인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 협회 교육장에서 `2019년 신년식 및 정윤숙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협회·센터 발전방안 분임토론에 이어 오후부터는 신년식 및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로 구성됐다.

분임토론에서는 임직원 100여명이 10개조로 나뉘어 `협회와 센터의 미래 비전'과 지난해 사업성과 점검 및 담당자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신년식에서는 신임회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올해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정윤숙 신임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센터의 발전방안 제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윤숙 회장은 “올해는 협회가 20주년을 맞는 해로 무엇보다 임직원과의 비전공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여성경제인이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 18개 지회 및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