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방제작업 힘 쏟는다

장고도 해상 좌초 예인선서 기름 유출

2018-12-30     오종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가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8시 49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 서쪽 3㎞ 해상에서 예인선 J호(53톤, 승선원 3명)가 좌초돼 사고 당일 승선원 3명을 구조하고 5일째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좌초된 예인선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25일 오후 2시부터 보령해양경찰서 3층에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예인선에 적재된 유류를 이적하고 선체를 인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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