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맞춤형 종합복지 지원 앞장

충남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제공

2018-12-19     오세민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화로 접어든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특히 지역농·축협에 신청한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등의 정서적 위로와 자원봉사자나 돌봄도우미 방문을 통한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돌봄대상자 중 취약농가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페인트, 전기배선(LED등 교체), 부엌(싱크대), 화장실, 창호, 단열공사, 보일러 등 노후화 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하여 운영중이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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